- 4년간 국립공원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건수 15건에 달해[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립공원 오수처리시설은「하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방류수의 수질기준을 정하고 있으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공단’)은 이를 지키지 못하고 2년·3년 연속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수를 무단 방류한 사실이 드러났다.28일,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임이자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4년간 국립공원 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오수를 방류한 행위가 무려 15건이나 발생했다.연도별로 수질기준 초과 오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 한국형 ICO 가이드라인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정병국 의원은 “암호통화 ICO 금지 조치로 블록체인·암호통화 기업들의 ‘코리아 엑소더스’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많은 스타트업들이 해외 ICO를 준비하고 있고 세계 각국은 ICO를 스타트업의 자본유치 창구로 키워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블록체인 산업을 발전시키고 4차 산업혁명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박경미 의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 방안 세미나 성료[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국회교육희망포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8월 27일(월) ‘EduNext 14.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 혁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하여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미 의원, 오덕성 대교협 부회장(충남대 총장), 이
의회의 역사는 개혁의 역사이며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계속된 과제이다. 의회제도의 모국인 영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오랫동안 국왕과의 투쟁 속에서 일찍이 의회주권을 확립하였고, 제도적으로는 토론이 활성화된 본회의 중심제라는 오늘날의 웨스트민스터식 의회제도를 꽃피우게 되었다. 1789년 출범한 미국 연방의회는 그 후 철저한 권력분립 원칙하에서 영국식 운영제도를 탈피하여 분권적 위원회중심운영이라는 독특한 의회제도로 발전시켰다. 프랑스와 독일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한 제도상의 변화과정을 겪었다.각
- 차량리스, 기사월급으로 문체부 및 도서관 예산 편법 전용[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아들 로스쿨 갑질 논란으로 20대 공천에서 배제되었던 신기남 前 의원이 이번엔 국가예산 전용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대통령 소속 정책자문기구인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6기 위원장으로 부임한 신기남 위원장에게 62,515천원의 처우개선비가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위원장들에게 할당되어 있던 960만원의 업무추진비에 비하면 6배 이상 늘어
- 도시부 속도를 낮출 경우 제동거리 및 사망가능성 모두 감소, 정책 확대를 위한 법제화 필요[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윤관석 의원 주최로 오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도시부 속도 하향 5030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주대학교 윤일수 교수가 좌장을, 2인의 전문가가 발제를 맡았다. 제1발제로는 최대근 계장(경찰청)이 “안전속도 5030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제2발제는 최병호 처장(한국교통안전공단)이 “5030 정책이 갖는 의미와 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뉴스프리존= 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서 새로운 대표를 선출한다. 송영길·김진표·이해찬 세 후보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서 막판 지지를 호소 중이다.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지지하는 후보의 이름을 연신 연호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좋은노동위원회(위원장 임이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물류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종철 전국택배집배점연합 회장과 박지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택배종사자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과제’,‘택배기사의 사회적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택배 산업은 전자상거래, 모바일 쇼핑 등 유통구조의 급속한 변화로 연간 23억개의 택배물동량, 1인당 연간 52건의 택배이용량을 기록하며 국민 생활의 필수 서
- 非수도권, 과거 정부 때 기억 떠올라 ‘수도권 규제 완화’조항 포함 여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정부가 규제개혁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규제개혁의 핵심 법안인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과 「산업융합촉진법」의 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모두 수도권 규제완화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이인호 산업부 차관, 홍종학 중기부 장관에게 규제개혁 과정에서 초래될 수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오늘 오전 정론관에서 김해영 민주당최고위원 후보 “청년대표 김해영을 지켜주십시오!”라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해영 후보는 “후보로 등록한 지 한 달여가 지나고 당 지도부를 뽑는 선거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면서 “각 후보들은 전당대회 준비로 분주한데, 국민들 관심은 떨어지고 당 지지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당의 지지율을 지킬 최고위원이 필요하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후보는 “세대교체가 아닌 세대혁신을 통해 당의 지지율을 지키고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은 오늘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화 시대에 따른 지역 교통정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회입법조사처, 대한교통학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1부 ‘교통정책에 있어서 지방분권의 의미’, 2부 ‘지역 교통정책의 쟁점과 추진방안’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도시권 광역 교통청 설치와 관련해 지방분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이에 대해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 후보는 8월 21일 민생공약 시리즈 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당정협의를 통해 1,000만이 넘는 자영업자(568만) 및 소상공인(606만)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낙오와 폐업을 대폭 줄이는 민생 당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첫 번째로 자영업자들의 간이과세자 기준을 현행 연매출 4,800만원 미만에서 연매출 7,200만원 미만으로 1.5배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년 동안 간이과세 기준액 상향이 없었던 만큼 연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연
- 육군본부 초과근무수당 잔치로 줄줄세는 혈세!- 예산잔액 예측판단으로 임의 적용, 내부에서 성토의견도 나와[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육군본부가 인건비 불용액을 예상해 한시적으로 초과근무수당을 확대하는 등 인건비 예산을 남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이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지난 6월 공문을 통해 ‘시간외 근무수당 한시적 확대’를 실시할 것을 통보했다. 근무여건에 따라 차등을 두었던 초과근무시간도 통합·확대해 전 군 모두 57시간을 허용하는 등 사실상 ‘초과근무수당 잔치’를 벌이는 것으
국회의원 연구단체 ‘불사조포럼’, 항공운송사업과 금융산업의 혁신성장 방안 논의정세은 교수 “일자리 창출 위해 불필요한 규제 완화하고,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전환해야”[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불사조포럼(대표의원 정동영)이 오늘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항공운송산업과 금융산업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공정한 시장질서 가로막는 기득권층 보호장벽! 어떻게 바꿀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와 허의영 항공대학교 교수,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각각 창업 활성
- 피의자들로부터 증언 확보하고도 추가 수사 하지 않고, 뒤늦게 외교부 보고[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심재철의원은 이번 북한석탄 수입과 관련해 발표한 6건(3만3천톤)에 가담한 피의자 3명이 추가로 북한산 석탄을 중개무역했다는 사실을 관세청으로부터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관세청이 조사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수사하지 않았고, 수사기관에 해당 내용을 이첩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관세청은 지난 10일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 사건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피의자들이 중개무역 대가 등으로 북한
YTN을 보면 국제 구호단체의 기부금 모집 광고를 자주 보게 된다. 굿네이버스, 국제아동돕기연합,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아동기금, 월드비젼 등 다양한 단체가 인류를 위해서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배우 안성기씨의 “하루 천원으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는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다.하지만 구호단체의 경쟁적 광고를 보면서 후원금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우리가 원하는 후원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우리의 선의를 이용하고 있지나
- 국회,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방안 모색하기 위해 현장 찾아[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과 이상돈 의원은 지난 16일 음식물 사료화시설 및 바이오가스화시설 등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찾았다.이번 국회 시찰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동물 먹이로 활용되어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되고, 음식물류 사료화 시설의 처리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 제기 등 그간 제기돼 온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방식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시찰에는 환경부 신선경 자원순환
[뉴스프리존= 강대옥 선임기자] 차기 최고위원은 당대표와 함께 문재인 정부 2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본지는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주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최고위원으로서의 포부와 청사진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시장 황명선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8.25 최고위원 도전 나선 황명서 “지방분권 세력 규합해 개헌 불씨 살리기 구심점 되겠다”기초자치단체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도전에 나섰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바로 그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5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장선, 김향순) 관계자 140여 명이 오픈스페이스 원탁토론에 참여해 앞으로 진행될 시 복지사업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었다.10개의 주요 의제가 논의되었으며, 86개의 건의안이 제출되었다. 협의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현안을 파악하고 사업진행에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협의체는 그동안 간담회, 원탁토론 등을 통해 논의된 50여개의 사업을 정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취약계층의 미세먼지 대응지원 등 10개의 논제로 토론회에 제출했다. 참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8.25 전당대회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유승희 의원이 경기도당 대의원대회 및 합동연설회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를 전격 방문했다.유승희 의원은 오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난 1995년 경기 광명시 시의원으로 당선되며 정치인생을 시작한 유승희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3선 국회의원이자 ‘24년 민주당 지킴이’로서 차기 당 지도부가 되어 문재인대통령의 경기 공약인 ‘세계적인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돕고, ‘동북부 균형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경기 지역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