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1차 기자회견 이후, 민주당 쇄신, 정치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쏟아진 반응들이다. 이후 이재명 대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용광로 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를 약속했던 여당은 지금도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민주당 내에서도 “당 선대위가 이대로는 안 된다”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재명 후보 선출 이후 지지율이 정체되고 있는데다 선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당을 덮치고 있는 상황이다. 개혁 지지 시민들의 반응 역시 비슷하다."그
[ 고승은 기자 ] = 김용민·김남국·김승원·이탄희·황운하 의원 등 민주당 초선의원들이 당 선거대책위원회를 향해 대대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선대위가 국회의원-선수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목소리도 담기 어렵고 무엇보다 역동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민주당 대선캠프는 '원팀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며,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들이나 몇몇 중진 의원들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줬다. 대선캠프 요직을 중진 의원들끼리 '나눠 먹는' 그림이 됐고,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좋지 않은 인상도 심어준데다 현재 대체 무엇을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준성 대검 전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을 고리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뻔뻔하게 넘어가기엔 문제가 너무 크다"며 "민주 정부 아래 기생하면서 독버섯처럼 자란 윤석열 대검의 남은 싹을 모두 잘라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맹공했다.그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이 고발장에 언급된 유튜브 채널을 사건 당시 모니터링했다는 진술을 공수처가 확보했다는 언론 보도도 거론, "
여당은 각종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을 가동했다. 우선 윤 후보를 검찰권 사유화 등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전날 공수처에 고발했다.19일 더불어민주당 '고발사주 국기문란 진상조사 TF'는 청와대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월성원전 1호기 평가 조작 등을 들어 '윤석열 검찰'을 추궁했다.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도 대장동 토건비리의 종잣돈이 됐던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의 책임으로 윤 후보의 부실수사를 짚고는 강도 높게 비판했다.민주당 고발사주 TF 단장 박주민 의원은 이날 국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김용민 최고위원, 고발사주 국가문란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박주민 단장, 민영덕 부단장 및 위원들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과천 공수처 민원실을 찾아 고발장을 접수했다.이들은 "윤 전 총장과 관련해 재판부 사찰 의혹, 채널 A사건 감찰, 수사방해 등으로 정직 2개월의 징계에 대해, 재판부가 징계를 유지할 것을 선고했다"며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발인 윤
대전환경생태보존회(회장 우종순)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25일 오전 대전 서구 정림천에서 토종물고기 치어 3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회원과 봉사자들은 붕어,메기, 뱀장어 등 토종물고기 치어를 방류하며 건강한 하천생태환경 보존에 힘을 더했다.이 자리에는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홍종원 대전시의원, 사)한국수상안전협회 유근숙 회장, 김춘두 참사랑장애인봉사회 회장, 강찬 충남대의대 교수, 김병구 서구노인회 회장, 김선옥 프라하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끈 가운데 100여 명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국회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과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본선에서 맞붙게 될 제1야당 주자로 홍준표 의원을 지목했다.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검찰판 국정농단’이라 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 대권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 대전본부 상임본부장을 맡고 있는 황 의원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충남(4일)과 세종·충북(5일), 대구·경북(11일), 강원 및 1차 슈퍼위크(12일) 경선
[ 고승은 기자 ] =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토론회 당시 파이시티 인허가 사업(2009년 11월 허가)과 관련 자신의 재직시절과는 무관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선거법 위반 해당)로 고발됐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청 도시계획국을 포함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에 오세훈 시장은 '청와대 하명수사'라는 주장을 꺼내들며 마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동일하다는 프레임을 짰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3년
[ 고승은 기자 ]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그의 최측근 검찰인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등 여권 유력인사들과 '검언유착'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MBC·뉴스타파 취재진 및 제보자들을 무더기로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핵폭탄급 '파문'이 '뉴스버스' 보도로 터졌다. 이미 8건의 기사로 상세하게 보도한 '뉴스버스'는 여기에 추가보도까지 예고한 상태다. 사실상 '게이트' 급으로 커질 파문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
"로또 재판, 판사 복 걱정 없애자..국민참여재판, 재심제도 확대, 법왜곡죄 신설.."김경수 실형, 정경심 실형, 정진웅 유죄, 김학의 파기, 이동재 무죄, 임성근 무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SNS-[정현숙 기자]= 여권의 개혁 성향 초선 의원들이 법원 개혁을 외쳤다. '행동하는 의원 모임 처럼회’ 소속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김용민, 김승원, 윤영덕, 황운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원개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처럼회 소속 의원들은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재
[ 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실제로 윤석열은 '악질 특수부 검사'의 전형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왔다는 얘기들이 오래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윤석열이 룸싸롱에서 양주 마시며 아버지 뻘되는 기업회장 또는 임원들을 불러내어 자기 구두 속에 양말을 벗어넣은 술잔을 만들어 폭탄주를 마시게 했다는 얘기는 널리 회자되는 사례입니다."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8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회자되는 '엽기적' 이야기를 위와 같이 언급했다. 황운하 의원은 "윤석열에게는 룸싸롱에서 다리 쩍 벌리고 앉아 머리를 좌우로 마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대전, 충남, 세종, 충북은 대한민국의 물리적인 지역의 중심이고 과학 기술의 중심지로, 과학기술 중심의 충청권 메가시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과학기술이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충청지역이 과학기술의 중심을 맡게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충청 지역을 위한 현안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분권에 대한 의지”라면서 “초광역화가 전세계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충남북 대전 세종을 잇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안성시)은 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인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인사업무를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장이 ▲인사제도의 수립·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공무원의 임용 및 시험에 관한 통계와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인사제도의 개선을 위해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도록 했다. 현행법도 인사업무 담당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되어 있지만 인사제도의 평가 및 개선에 필요한 자료의 수집과 조사·연구에 대해서는 법적
정청래 "합의사항 되돌릴 방법은 있다..8월 25일까지 나쁜합의 철회"황운하 "유일한 방법은 전반기에 수사-기소 분리 법안 통과시키는 것 뿐"[정현숙 기자]=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25일 SNS를 통해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야당 양도 합의의 잘못된 거래를 철회하라”고 했다.추 전 장관은 21대 국회 후반기인 내년 6월부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직을 맡기로 한 여야 합의와 관련해 “법사위가 어느 당의 흥정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회도 당리당략이 아니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한다. 법사위가 흥정대상이 안되도록 국회법을 개정하라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은 22일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로 표현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며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폐지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단순히 사실을 적시하는 행위도 명예훼손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일반인은 물론 기업과 언론 등의 비위사실을 폭로하고 알리는데 제한을 받아 왔다.특히 갑질과 학교폭력, 성폭력 등 공익을 내세운 폭로도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처벌대상이 되면서 공익신고자 역시 이 법에 의해 자유롭지 못했다.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지난 총선 과정에서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같은 더불어민주당 당원 비방 글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안선영 대전 중구의원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21일 대전지방법원 형사1단독 재판부는 지난 5월 7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한법률을 위반(명예훼손)의 혐의로 약식 기소된 안선영 의원에 대한 1심 재판을 진행했다.안 의원은 지난해 4월 26일 오전 10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경선에 관계해 당원명부를 사용했다는 검찰 고발과 동시에 황운하를 도왔던 평범한 직장인의 회사에 고소·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국회 법사위, 경기 남양주병)은 14일 사법 권력의 분산의 뜻을 같이하는 ‘처럼회’ 의원들과 함께 대법원을 대구로 이전하는 「법원조직법 일부개정안」과 헌법재판소를 광주로 이전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같은 당 소속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과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사법기관 이전 논의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신행정수도추진위원회는 행정수도로 옮길 85개 국가기관을 잠정 확정해 발표했는데, 이 중 대법원과 사법연수원이 포함된 바 있으며, 2010
[서울=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부평갑), 정태호(관악을),황운하 (대전중구) 민주당 의원 공동개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각종 난제한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는 방안 모색과 상권 활성화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성만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의 뿌리이지만, 최근 유통환경 변화 및 코로나1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은 6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주요 핵심사업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황운하, 장철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시의회 의장, 대전시 간부들이 함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 2022년 국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방안을 논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과 이상민 의원(유성을)·조승래 의원(유성갑)·황운하 의원(중구)·장철민 의원(동구) 등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이 될 K-바이오 랩허브 선정은 국가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정치적 개입을 배제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대전 유치를 강하게 주장했다.이들 의원들은 K-바이오랩 선정과 관련해 “대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