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누리당 최고위 긴급 회의 결과를 브리핑 새누리당 이정현대표는 브리핑에서 "대통령 사과로 끝날 일 아니다" 라고 말하며 "대통령 이번 사태 엄중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 를 주장했다.sharp2290@gmail.com
어제 22일 토요일 오전 11시.서울 인사동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열린 평양시민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지요.실향민 일세 어르신 한 분 모시고자 갔는데 자나깨나 북의 고향을 그리는 노구의 실향민들과 탈북 새터민들, 그리고 장학금을 받는 이세들이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지요.십년 전 평양에서 탈북하여 서울에 정착, 가수로 활동하며 북의 외아들에게 송금하고 있다는 사십 중반의 여성은 찔레꽃 노래를 참 구성지게 불러 박수를 많이 받았고, 함경도 회령에서 탈북한 조선여인 미인도 북의 가족 먹여 살리며 서울에서 열심히 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탈북인에
[속보] 경찰 "오전 10시쯤 백남기 부검영장 강제집행 예정" 경찰측에서는 백남기 부검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백남기대책위원회에서는 백남기사망원인을 물대포에 맞은 것이 아닌 다른이유를 몰아 갈것으로 생각되어서 백남기측에서는 부검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파식적이란 말이 문득 떠오르네. 작금의 한반도 상황이 극한의 위기로 치닫고 있는데 ㅡ. 북은 미쳤고 남은 썩었다고 어떤 도인이 한마디로 정리를 하더군. 어느쪽이 먼저 망하는가 경쟁하는 듯하네. 게다가 신냉전의 체제에서 자칫 제2의 대리전이 이 땅에서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네.통일보다 어려운 남남갈등은 마치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을 방불케 하고 있네. 한반도의 25시 상황이네. 위기가 기회라고, 이같은 세계적 모순이 응축된 한반도에서 동북아와 세계평화가 비롯될 수 있다는 역설이 실현돼야 할텐데ㅡㅡㅡㅡㅡ한반도가 평화의 성지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출처=청와대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제71회 경찰의날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에 더욱 강한 경찰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경찰은 법질서 수호라는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었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북한 핵과 미사일로 인한 안보위기와 대내외적 악재로 인한 경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2007년 노무현정부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북한 측과 사전 협의하고 기권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주장에 대해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을 규제하는 일에 대해 (당사자에) 물어본다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일”이라고 밝혔다.이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지금 청와대에서 대북제재 결의를 할 때 북한에게 물어보느냐’는 이양수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실장은 송 전 장관의 주장과 관련, “당시 상황 근거를 정확히 보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가 최근 송민순 회고록 파문과 관련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거명하면서 “(김정일 위원장과) 4시간 동안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잘 알고 있다” “특사를 요구했는지 안 했는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는 협박성 발언과 관련해 비판 특별성명을 냈다. 전날인 19일 김경재 총재는 박지원 비대위원장을 향해 “김정일 세력으로부터 박근혜 김정일 회담 관련 대남공작형 정보를 얻었다면, 내용과 출처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왕년에 김정일과의 친분을 자랑하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파문과 관련해,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박명재 사무총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당은 20일 오후 이 대표, 박 사무총장, 김 전 지사의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문 전 대표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있으면서 북한 당국과 협의했다는 것은 참 나쁜 것”이라면서, “답이 정해진 내용을 묻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내통 모의”라고 밝힌 바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미르 및 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한 최순실씨 의혹과 관련, “만약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경제단체 주도로 설립된 두 민간재단과 관련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두 재단이 시작할 때 미비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숙고해 문화와 어려운 체육인들을 위한 재단으로 거듭나 더 이상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의 정계복귀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이날 박 위원장은 “야당의 훌륭한 인재가 다시 정계복귀해 야권으로 돌아오는 것은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면서, “국민의당으로 와서 강한 경선을 통해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어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손 전 고문이 결정할 문제지만, 그래도 우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인권재단 출범에 소극적이라면서 비난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인권법 통과를 10년 이상 국회에서 가로막고 있던 민주당이 올해 3월 2일 국회 표결 때는 문재인 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대표가 아예 불참하더니 이제는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민주당에 배정된 4명의 이사를 추천하지 않음으로써 이사회 구성을 막고 결국 북한인권법이 제대로 시행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이 20일 오전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 [뉴스프리존=이천호 기자]합동참모본부는 기자들에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7시쯤 평안북도 구성시 방현 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추정 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발사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합참은 이동식발사대에서 기습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발사 직후 폭발한 것으로 분석했다.합참은 한·미 공동평가결과, 실패한 미사일은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되며 지난 15일 있었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추가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오후 6시30분경 경찰 사제총 여러종 구입후, 전자팔찌 끊고 도주중 총격전 벌여,. 결국, 용의자 검거 19일 YTN에 따르면 경찰은 오후 6시 30분께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이 부상 당했다고 밝혔다. 총격을 입은 경찰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 손학규 전 대표가 정계복귀를 오는 20일 공식 선언한다.손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정계 은퇴를 선언한 뒤 전남 강진에서 칩거 생활에 들어갔다. 이로써 2년 2개월여 만으로 20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정계복귀를 선언한다.sharp2290@gmail.com
19일 오전 11시 서울지하철(1~8호선)노조가 파업을 중단했다. 이는 이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30대 승객 1명이 사망 하자 시민안전을 위해 11시 파업 중단을 선언 한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도시철도공사는 이날 오후 2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sharp2290@gmail.com
[칠곡,뉴스프리존=최윤환기자]19일 오전 9시 15분쯤 경북 칠곡군 석전읍 스타케미칼 화학 공장에서 2~3차례 폭발음 발생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굴뚝 배관 해체 작업을 하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근로자 4명이 부상, 중상 1명·경상 3명이 발생했다. 또한 인근 건물 등에 까지 파편이 튀고 정전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cyh2222@hanmail.net
19일 오전 7시 20분쯤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30대 승객 1 명이 사망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sharp2290@gmail.com
채송화야 허공을 헤매던 시선어찌 네게 닿을까 먼 기억 속의 꿈길 더듬다가허리 낮추고서야 마주쳤네 발치에 피어나온 하늘 다 품은 당찬 그 미소.ㅡ산경 6.28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통일부는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과 관련해 통일부가 기권을 주장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과 관련해, “내부자료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2007년이면 벌써 10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관련된 기록들이 기록과로 넘어가 있는 상태”리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정 대변인은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이 내년 말까지 두 번의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한 국내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심종대 기자, simjd11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1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19대 국회에서 청탁금지법 제정 당시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이었던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권익위가 직접적 직무 관련성 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스승의날 교사에게 카네이션 선물도 안 된다는 권익위의 해석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던 김 의원은 “법 제정 당시 없었던 직접적 직무 관련성 개념을 없애고 ‘3만.5만.10만(경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