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임기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 한국은행 통화정책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열석발언권 제도 조항 삭제, 한국은행 목적조항에 ‘금융안정’을 병렬적으로 추가, 금통위원들의 임기를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7월 30일 대표 발의 하였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기획재정부 차관 또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열석(列席)하여 발언할 수 있는 ‘열석발언권’ 제도는 한국은행
- 기무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국군통수권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에 위안부 소송에도 개입하려 했다. 1심 재판이 열리기도 전에 '각하'와 '기각'으로 재판 결과를 정해 놓은 것이다.” 고 말했다.특히 지금까지 드러난 사법거래 의혹의 대상들 모두가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첨예한 재판들이었는데 양승태 사법부는 온 국민의 숙원 과제였던 위안부 문제에도 개입하려 했다는 것은 더욱 충격적인 내용으로 박근혜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은 7.30(월) 인터넷 여론조작 방지(일명 드루킹 방지법)와 포털정상화를 위한 법안(각각 2개)을 당론으로 발의했다.포털정상화법은 온라인에서 댓글로 여론을 조작하고 여론형성을 왜곡시키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헌정질서 파괴 행위들을 근절하기 위해 제도적인 보완을 하는 법안이다.여기에는 기사 순위ㆍ배열 등을 조작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포털 등 인터넷뉴스사업자는 기사 공급자를 통해서만 기사를 제공(아웃링크)하도록 하는 내용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가짜뉴스 유통 및 게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지난 2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대법관 임명동의안과 49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끝으로 사실 상 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성일종 의원이 지역구 민생행보를 하고 있다.통상 이 기간 동안 대다수의 의원들이 휴가나 해외출장을 떠나지만, 성일종 의원은 지역구 최서단인 태안군 고남면에서부터 최동단인 서산시 운산면까지 발로 뛰는 민생행보를 펼치고 있다.성 의원은 각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적십자봉사단 인명구조대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수온으로 인한 폐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오늘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찰동원 정치댓글’ 이실직고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김현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수십 명의 사이버 대응팀을 동원해 천안함 사건, G20 정상회담, 한미 FTA 등 각종 정치현안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며 여론을 조작했음이 드러났다면서 조사 이유를 말했다.특히 “조현오 전 경찰청장은 경기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에는 정보과 경찰을 중심으로 50여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낼 때는 70~80명 규모로 ‘사이버
- 정동영 “한국판 차지차가법 제정과 간이과세 기준 2배 올려 자영업자 지지 얻을 것”[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민주평화당 대표가 되면 취임 첫날 현대판 소작인인 자영업자들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한국판 차지차가법’ 제정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정동영 의원은 어제(29일) 열린 광주MBC 민주평화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종로 궁중족발집 사건을 예로 들며 “족발집을 7년째 했는데 건물주가 새로 오더니 월세 300만 원을 1,200만 원으로 올리면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민주평화당 대표가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선임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26일,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을 만나 (가칭)연수세무서(이하 연수세무서) 신설 심의 통과 협조를 요청했다.민경욱 의원은 “현재 연수구와 남동구의 주민은 각각 33만명, 53만명 등 86만명(‘17년말 기준)수준이지만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구 구월동의 대규모 사업개발로 인구유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내방민원인 증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과 약 60여대에 불과한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 의원은 “납세자 수 증가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폭염이 닥치자 탈원전을 외치던 정부가 허둥대고 있다. 폭염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자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에 들어가는 등 입으로는 脫원전을 외치지만 행동으로는 원전의존이라는 모순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폭염으로 허상 드러난 탈원전 정책를 철회해야 한다며 심재철의원이 성명을 발표했다.그러면서 심의원은 기업에게 생산차질을 감수해야하는 절전을 요구하는 수요 감축 요청을 검토하고 있고 이 불볕 더위에 국민에게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이라는 허상에 매달리느라 전력사용
- 울산지역 국회의원 전원 공동발의 참여, 여·야 협치 빛나[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관광지 등에 대한 조성계획 대상지역의 일부 개발과 민간개발자의 공동사업자 참여를 가능토록하고, 관광특구의 지정요건을 완화하여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25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관광진흥법은 관광지나 관광단지가 지정·고시된 이후 2년 이내에 조성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해당 시·도지사의
- 협치내각? 안 하느니만 못하다[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선임기자]문재인 정부가 자유한국당에까지 장관직을 주겠다면서 이른바 '협치내각'이란 것을 꺼냈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이것은 자유한국당과의 대연정 시도라고 천정배의원은 말했다.이어서 천의원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운영에 국회의 뒷받침을 받기 위한 고민은 이해하지만 대연정은 촛불국민혁명의 결과로 만들어진 이 정부가 뭘 해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뭘 안 하면서도 비난을 나눠지겠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협치내각을 비판했다.천의원은 민주평화당, 정의당, 무소속 등 개혁진
- 골목상권 컨설팅 등 상권에 현장소통형 정책 촉구[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정부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살리기에 1조 5천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했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바에 따르면, 정부가 시설현대화, 시장경영혁신지원, 주차환경개선 등의 사업으로 2013년 2,177억원, 2014년 2,151억원, 2015년 3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24일 신보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치 편향성과 도덕적 흠결 해소되지 못한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신 원내대변인은 김선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대법관에 요구되는 정치적 중립성, 도덕성, 윤리성 등 여러 측면에서 흠결이 확인됐고, 여러 의혹들도 해소되지 않았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는 한없이 부족한 후보자였다고 말했다.인사청문회는 김선수 후보자가 얼마나 위선적이며 부도덕한 인물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면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활동 문제에 대
- 20년간 시행, 이미 7차례 연장 … 매번 소모적 논쟁 종지부 필요[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직장인의 신용카드 등(체크카드 포함) 사용액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영구화 하는 법안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발의됐다.김경협 국회의원은 23일 ▲근로소득자의 신용카드 등 사용액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삭제해 영구화하고, ▲1억 2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소득공제를 축소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신용카드 등 사용액의 소득공제는 1999년부터 20년간 시행하면서 7차례에 걸쳐 2~3년씩
- 쿵단(孔丹) CITIC 이사장 초청강연 ‘중국 변혁 속의 나의 인생 개최[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북아 공존과 경제협력 연구모임과 「재단법인 여시재」가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 백해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진보정치의 상징 고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대변인, 노회찬 의원의 사망은 한국정치의 비극[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선임기자]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우리당 노회찬 원내대표에 대한 갑작스럽고 허망한 비보가 있었다”며 “사건과 관련된 대략의 사실관계는 경찰이 발표했고, 자세한 사항은 저희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최 대변인은 “오늘 오후 3시 본청에서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며, 고인과 관련한 억측과 무분별한 취재를 중단해줄 것을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백해련 대변인은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별세에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프고 충격적인 일이다.”면서 노회찬 의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백 대변인은 “노회찬 의원은 우리나라 진보정치의 상징으로서 정치인이기 이전에 시대정신을 꿰뚫는 탁월한 정세분석가이자 촌철살인의 대가였다.” 면서 “노회찬 의원은 척박했던 90년대 초부터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던 진보정당 역사의 산 증인이었고, 뛰어난 대중성을 바탕으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애도했다.이어
[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김성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3박5일간 방미 성과에 대해 “양국간의 한반도 비핵화와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앞서 김 원내대표는 방미기간 동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5당 원내대표와 함께 미의회 상하원 지도자를 만났다. 또 트럼프 정부 로스 상무부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들도 다각적으로 만났다. 김 원내대표는 이 자리는 “양국간의 한반도 비핵화와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김 원내대표는 윌버 로스
[뉴스프리존= 강대옥 선임기자] 국방부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기무사령부의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과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 관련 의혹에 대해 군.검 합동수사기구를 구성하여 공동으로 수사하기로 23일 했다.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기무사령부 작성 문건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의 중대성과 민간인도 주요 수사대상자로서 민간 검찰과의 공조 필요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또 "국방부와 법무부는 이른 시일 내에 군 특별수사단장과 민간검찰을 공동본부
- 삼성과 피해자 측의 중재 합의로 법안 목적 달성, 철회[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보상 분쟁이 11년 만에 해결된 것을 환영하면서 지난해 3월 17일 발의한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구제법안’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과 삼성이 사과와 피해보상 등 삼성전자 직업병 문제해결 조정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합의해 법안의 목적이 달성됐기 때문이다.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의 주요 내용은 고용노동부장관 밑에 삼성전자 직업병피해 구제위원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오늘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제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다.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또한 주택·토지·건설·수자원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