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당정청은 내년도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중 투입하고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5조5000억 원을 회계연도(1월) 시작 전에 배정하기로 했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내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예산을 조기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수현 대통령정책실장 등은 12일 열린 올해 마지막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총리는 “내년도 경제가 낙관을 불허하는 상황”이라며
[뉴스프리존,국회=손성창 기자] KTX 열차탈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열차 안전사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으로 국민 불안 해소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출발한지 5분 여 뒤에 사고가 나 비교적 속도가 빠르지 않았고 직선 구간이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정말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다."라면서도 "지난 5일 이낙연 총리가 코레일을 찾아 안전 대책 수립을 촉구한지 3일 만에 사고가 났다"고 당혹스러워 했다.이번 사고 외에도 최근 3주 동안 열차 고장은 9건이나
“(새누리당에서)친박이 비박을 쳐낼 때 ‘우와! 친박 정말 대단하다. 같은 편도 쳐내네!’ 반대편인 우리가 감탄했어요? 졸라 신났지. ‘싸워라. 다 죽여 서로’ 그 친박 비박 프레임 피해자가 누구였을 거 같아요? 박근혜입니다. 떨어져서 바라보면 이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가장 약한 고리, 우리가 말하는 중도 여기서부터 떨어져 나가요. ‘아 저 새끼들 맨날 싸워, 정치 혐오로. 박근혜 몰락은 진박 감별부터 시작된 겁니다. 자기들끼리는 ’쟤들은 안 돼‘ ’쟤들은 잘라내야 돼‘ 했으나 몰락은 거기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우리는 알아요. 친
[뉴스프리존 청와대 = 최문봉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핵퇴치 기금 모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 총리는 경만호 대한결핵협회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결핵퇴치를 위해 계속 힘써달라는 뜻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특히 이 총리는 결핵의 완전한 퇴치를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지역사회의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결핵협회가 정부와 민간, 지역사회를 잇는
[뉴스프리존 청와대 = 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 KTX. 단전사고와 KT 지하 통신구 화재로 수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었다며 이제 복구와 사후수습, 원인규명과 책임자 문책, 그리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번 KTX사고와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 문제의 KTX가 4시간 36분 동안 멈췄으나 제대로 된 설명도 없었고, 열차 수십 편이 지연돼 5만3천여 명이 피해를 보았으나 승차권은 그대로 팔았으며 서울역에서는 직원의 부주의로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에 참석, 추모사 및 묘역 참배를 했다.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보아오 아시아지역 포럼 개막식에 참석, 기념 연설 및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이 총리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지역경제포럼 보아오포럼 서울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공동 대응과 실질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왕융(王勇) 중국 국무위원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스프리존 청와대 = 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은행권 의견청취를 위해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5개 은행장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은행장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듣고, 금융산업발전을 위한 은행들의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은 은행연합회에 16개 은행장 김태영(은행연합회장), 위성호(신한), 손태승(우리), 함영주(하나), 김도진(기업), 허 인(국민), 박진회(씨티), 이동빈(수협), 박명흠(대구), 빈대인(부산), 송종욱(광주), 서현주(제주), 임용택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과 겨울철 민생 및 안전대책,미국의 이란제재 대응방안 등 3개 안건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이총리는 이날 주재한 회의에서 “우리는 5주 연속으로 규제혁신 안건을 현안조정회의에 상정해서 확정하고 있다. 정부가 이렇게 계속해서 규제를 혁파하는 것은 규제개혁이 혁신성장의 핵심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총리는 “ 오늘은 신산업 중에서 수소차, 드론, 가상현실(VR),
[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재난상황에 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경유차에게 부여되던 인센티브를 폐지하는 등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한다.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공공부문이 선도해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비상저감조치는 시·도별로 발령(수도권은 합동 발령)되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시행되는 내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1978년 지진관측 이후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전 국민은 경주지진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지진의 공포와 위험을 경험하게 되었다.포항 지진은 도심지 근처 얕은 위치에서 발생하여 규모가 5.8이었던 경주지진 보다 작았음에도 피해는 훨씬 컸다. 기와 탈락과 담장 붕괴 등이 많았던 경주지진과는 다르게, 포항지진은 주택 등의 구조적 부분까지 피해가 발생했다.금방이라도 무너질 것처럼 위태로워 보이는 필로티 건물, 기울어진 아파트 등 생활공간인 주택의 피해는 시민들의 불안을 키우기
[뉴스프리존,청와대=최문봉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등 13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장:이낙연 국무총리/부의장: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를 개최했다. 오늘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중심사회’ 구축을 위해 과학기술부
[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정부 여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결국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적 대화에 응하지 않고 광주형 일자리, 탄력근로제 확대 등 여야정 합의사항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노동계에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민노총을 향해 “대화를 해서 뭐가 되는 곳이 아니다. 항상 폭력적 방식이고 자기들 생각을 100% 강요하려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는것. 홍 원내대표는 한국GM의 전신인 대우차 초대 노조위원장을 거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지낸 여권의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원표 도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369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제천화재 유가족들의 조속한 피해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다음은 5분 발언 전문이다.제천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전원표 의원입니다.2017년 12월 21일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29명의 고귀한 생명이 희생당하는 참사가 있었습니다.다시 한 번 고인들에 대해 삼가 애도를 표하고, 다시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저는 오늘 제천화재 참사로
[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정부가 10년 만에 '클린 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하고, '경유차 몰아내기'에 나섰다. 최근 심각해진 미세 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지금껏 저(低)공해차로 인증 받아 주차료·통행혼잡료 감면 등 혜택을 받아온 경유차 95만 대에 대한 인센티브가 전면 폐지된다.정부는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르면 내년 초 '클린 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할 예정인것. 환경부는 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뉴스프리존,청와대 = 최문봉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8일(목) 오후,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시행된 용산기지 임시개방 버스투어에 참가했다.오늘 버스투어에는 연합사 부사령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용산공원 조성 관련 전문가,용산구 사회취약자·국가유공자· 일반시민 등이 참가했다.이번 버스투어는 관계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용산공원의 모습은 어떠한지 의견을 듣고, 이들이 직접 용산기지를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총리는 버스투어를 통해 SP 벙커, 121 병원,
[뉴스프리존, 국회= 임새벽 기자] 6일, 전날에 이어 여당은 원안 사수, 야당은 삭감으로 맞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막말과 고성을 이어갔다.이날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일자리예산이 경제협력기구(OECD)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23조5000억원 규모의 원안 고수를 주장했다.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 출범 후 54조원의 일자리예산을 쏟아 부었지만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며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종합정책질의가 시작되자
[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소속 김한표 의원(재선, 경남 거제시)은 6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도 예산심의 종합질의에 참석해 경남의 최대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였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연내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서 김한표 의원은“현 정부는 남북경협에 약 43조원 이상 되는 엄청난 예산을 투자하려고 하지만,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등 철도복지사업에는 너무 소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지난 10월, 경제장관회의에서 국가균
[뉴스프리존, 국회= 임새벽 기자] 국회가 5일부터 내년도 정부 예산안 470조 원에 대한 본격 심사에 착수했다. 여당은 남북협력기금 만큼은 한푼도 깍을 수 없다고 사수하고 나섰고 야당은 대북 퍼주기라며 대폭 삭감할 것을 예고했다.정부·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이 담긴 이번 예산안의 '원안 사수'를, 반면에 야당은 일자리와 남북관계 예산을 중심으로 '대폭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2018년의 남북협력기금 사업비 9592억 원에서 2019년 남북협력기금 사업비 예산을 올해보다 138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