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동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월 3일(토) 오후, 미디어촌(강릉), 메인프레스센터(평창), 올림픽플라자(평창)를 방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이 총리의 4번째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점검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를 6일 앞두고 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이 총리는 먼저 미디어촌을 방문하여, 조직위 숙박국장으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미디어워크룸, 객실 등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이어서, 메인프레스센터를 방문하여, 조직위 미디어운영국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뉴스프리존=이동구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금) 오전,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에 대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오늘 회의는 제천화재, 밀양화재 등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2월 5일부터 실시할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잘 아는 지방정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오늘 회의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이 과거의 방식을 탈피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방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김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일방통행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책임총리와 책임장관제의 실효성 있는 시행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다 실패하지 않았나"라면서 "청와대가 모든 걸 나서서 '만기친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섭단체 대표연설문 문재인 정부, 이대로 가면 안 됩니다.국정운영 방식과 시스템을 전면 전환해야 합
[뉴스프리존=이동구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학교시설 활용 및 관리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이 총리는 오늘 회의 모두발언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되는 두물머리 얘기를 꺼내가면서까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협의를 당부했던 사안으로 협의 과정에서는 두 부처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을 두신 학부모, 아이를 두신 엄마 아빠, 지역 주민들의 의견까지도 수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학교시설 활용 및 관리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전술핵 재배치가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적인 군사적 대책”이라고 1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나서 “현송월과 평창올림픽에 가려 잠시 잊혀진 듯 하지만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북핵의 본질은 변함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남북간 핵균형을 통해 한반도 핵폐기 협상에 돌입하는 것만이 파국적인 무력분쟁 없이 핵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림픽 전야를 대대적인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정치보복,정책보복, 인사보복을 즉각 중단한다면 언제든지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모든 역량과 온 정성으로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지난 25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말한 내용이다. 이는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협박내지는 적폐청산으로 보수가 궤멸된다는 위기감에 이제 그만해달라는 것으로 들린다. 그래야 평창올림픽을 도와주겠다는 의미로 보여지는데,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 등이 과연 정치보복으로 생각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
[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31일(오늘) "모든 사회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만이 대한민국의 위기 해소를 위한 유일한 탈출구"라면서 국회 내에 가칭 '사회적연대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31일 “여야와 모든 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가칭 ‘사회적 연대 위원회’를 국회에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한국형 사회적 대타협의 목표는 노동, 복지, 규제, 조세 등 정책 전반에 대해 높은 수준의 사회적 합의를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장·차관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평화, 정의, 공정, 격차완화, 적폐청산 등은 우리 정부의 숙명”이라며 “적폐청산은 문재인 정부의 정체성이자 국민이 뜨겁게 기대하는 것이다. 제대로 못하면 민심이 등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2년 차 정부는 전임 정부가 아니라 국민 각자의 기대치와 비교된다. 국민 기대치와 비교해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이 정부의 동력이었던 촛불민심이 냉담하게 변해갈지 모른다. 그것은 냉엄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 총리는 집권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집권 2년차를 맞아 내각에 소통과 혁신을 주문하면서 국정운영의 5대 원칙을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모든 부처 장·차관급 인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는 인원은 150여 명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24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장차관·워크숍에서 “그동안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도 “우리 모두 깊게 성찰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뉴스프리존=김현태기자] 대형참사에 청와대는 비상 체제를 가동하고 긴박하게 대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에 대해 “제천 화재 발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참모 회의를 소집해 추가 사망자를 줄이는 데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재발 방지대책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환자들이 입원 중인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명유지장치 등의 작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면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경찰이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건과 관련 사망자가 41명으로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재난지휘본부를 꾸려 사고 대처에 나섰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방청 2부장을 수사본부장으로, 지방청 형사과장과 밀양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수사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현장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지는 1층 응급실이며, 1, 2층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지원단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파견된 30여명의 실무자가 포함됐다. 이들은 사고 수습과 원인 분석·사법처리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선수단장 김지용)은 오늘(24일) 1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올림픽운동의 가치를 전하는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회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마음을 더 세심하게 헤아리겠다고 밝혔다. ‘금메달 8개 획득,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 218명의 대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해마다 첫 공식행사로 신년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국무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 자유한국당 당대표 홍준표, 국민의당 당대표 안철수, 기획재정부장관 김동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 공정거래위원회 위윈장 김상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등이 참석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추미애 더불어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해 신년축사를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해마다 첫 공식행사로 신년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 2018년 새해를 맞이해 실시한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 지난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여권의 유력 차기 지도자인 것으로 야권 차기 지도자로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첫손에 31일 나타났다.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차기지도자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 21.7%가 안 지사를, 20.6%가 1, 2위였다. 이낙연
쓰나미처럼 밀려온 슬픔이 한 지역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리고 유족의 통곡이 도시를 덮었다. 화재참사현장을 찾은 정치인들은 만시지탄(晩時之歎)하는 소리만 한마디씩 내 뱉고 자리를 떠났다.언제였던가, 세월호 참사 때는 그리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촛불도 제천 화재현장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29명의 사망자 위패가 모셔진 제천 체육관 합동분향소 입구에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화이트보드에 붙인 포스트잇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혔다.“소녀 같은 우리엄마 사랑해” 란 포스트잇에 쓰인 글을 보고 한 조문객은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뉴스프리존,제천=김진 기자] 제천시 하소동 모 사우나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서는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진화 작업을 하고있는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 현재까지 경상자 10명의 인명 피해자가 발생이 된 것으로 전했다.이 시각 인명 피해자는 제천 서울병원과 명지병원에 각각 이송됐고 현재 옥상에 대피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 된다고 했다.소방청은 "추가 사상자가 있을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수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6시 경 중대본 상황실을 방문해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인명구
[뉴스프리존=손우진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50일 앞두고 대한민국 작가 2018명의 작품과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아트배너 2018점이 올림픽의 길목이 될 KTX 강릉역사를 수놓으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2018 평창문화올림픽 아트배너전 ‘올 커넥티드(All·Connected, 이하 아트배너전)’를 21일(목) KTX 강릉역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아트배너전은 평창 문
[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정책기획위원회 출범식 및 기념토론회가 개최 되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2016년 촛불시민혁명의 의미를 되살리고,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범 하였다. 행사에는 이낙연 총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등이 참석하였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세지를 전달 하였다. 이낙연 총리는 축사에서 100일간 준비하여 출범한 정책기획위원회을 축하하며, 위원장과 위원들에게는 각계각층의 고통과 소망을 정책에 수렴할수 있도록 부탁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좌장 김유진위원,
[뉴스프리존=이천호기자] 정부가 가상 통화 대책자료 유출 사건의 전말, 관세청 사무관이 SNS상의 단체 대화방에 해당 자료를 올리면서 외부로 퍼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은 15일 가상통화대책 초안이 관세청 사무관을 통해 유출된 사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초안을 유출한 관세청 직원은 환치기 단속 등 외환 조사와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직원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지난 13일 당일 오후 2시 36분 보도자료를 이메일로 배포했다. 그런데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57분에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