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 기자] 신남방시장 진출과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선도하게 될 2019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시개최로 1일 결정됐다.

2회 연속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로 부산시는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브랜드가 높아지고 동시에 한-아세안 협력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부산 경제발전을 견인할 신남방시장 진출과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부산시 관계자는 "한-아세안 대화관계가 수립된지 30주년이 되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본격적으로 이행되는 기점이 될 것이며, 한-아세안 관계 도약으로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전세계에 한반도 평화가 공식화되는 위대한 역사의 순간이 될것"이라고 전하면서 "지금까지 유치를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해 왔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 끝없는 기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규모와 비교할 수 없는 역사적 엄중함을 품고 전세계에 부산의 저력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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