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심양서 인천 영흥도 한‧중 문화교류단지 조성사업 1천억 투자 성사

한‧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마음껏 창작하는 문화예술 도시, 세계인이 찾아오는 매력 있는 관광도시, 스포츠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함께, ’문화로 함께, 동반성장의 계기를 구축하는 귀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2회 한‧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가 북경과 심양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와 중국 심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국가 여유국, 공신부, 통전부 주관으로 열렸다.

조호대이사장, 이성부총재, 김태신대표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 경만선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오성부의장 더블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종식대표, 김용수부사장, 백향란대리 아주세계여행사, 송재원책임연구원 ㈜코스콤, 정길종단장 한국SNS기자연합회, 김성무 대표, 오연림비서장, 호용양서기 북경한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책임공사, 이극부 부국장 (전)중국여유총국, 서경의 회장 북경여행사상회협회, 주동백 부총재 EU북경지부, 염정길 부행장 중국민생은행, 염경해 주석 산동 절강성 성회연합, 왕배현대표 중상국제여행사, 영전리 국장 CCTV5, 친전리 국장 CCTV4, 양양 책임자 중국국가박물관국제부, 최소선 총경리 심양중업외국기업복무유한공사, 중국 여유국, 공신부, 통전부, 항공, 물류, 세무, 경제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중국 오연림 비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한국, 중국과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라며 “몇 년 전부터 한국지도자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2회 한 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에 참석하신 민간사절단과 협력해 경제, 무역, 산업, 여행, 문화 등 신개념 상품을 개발하고 민간 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조호대 이사장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나아가야 할 미래 또한 아직 멀리있다”며 “서로 협력하고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로 인해 우리의 가능성은 더욱 커져 갈 것이고 더 밝고, 더 나은 미래가 될 것”이라며, “환발해여유문화연맹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왔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의원은 “서울은 93년부터 북경과 자매도시를 맺고 경제협력, 인문교류를 넘어,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서울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유적지를 간직하고 있으며, 북경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정치와 이념을 넘어 도시 간, 국가 간 화합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오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한‧중 관계는 어느 때보다도 더 역동적이고 평화공존과 한반도 정세가 호전돼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동북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외자 기업들의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동북진흥전략 등 접경 지역 경제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북한과의 경제협력 과정에서 이곳 베이징의 중요성은 크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문화재단(NGO) 에코24 이성부총재는 한, 중 협력사업 사업 브리핑 △한, 중 관광 플렛폼 APP 개발 △ 관광사업 중국전문여행사 아주세계여행사와 협력 전담 △환경사업 사회적기업 에코24에서 절수형 양변기 보급사업 △문화체험 가평 밀리터리 & 익스트림 테마파크 ㈜TSSI와 공동 수주 △개발사업 영종도에 약 7000평 규모에 복합주차장 시설 전용 면세점, 인천시 영흥도 약27만평 복합형 단지 조성 수주하여 진행시키고 있다고 전하며, 이 다양한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세계문화재단 50% 중국 50% 분배 각계층간의 사회적 약자에게 교육, 의료비, 급식제공 및 한, 중 문화교류에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한, 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에 참석한 민간사절단은 “심양, 북경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교류자 로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중국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하고 영흥도 27만평에 한중 문화교류단지조성에 중국민생은행과 1천억 규모 투자성사가 됐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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