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WFOT 공로상을 수상한 김소영 의원.사진=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장효남 선임기자] 김소영 서울시의회 의원(바른미래당, 비례)이 3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주관으로 열린 ‘한국 작업치료 50주년 기념행사’에서 WFOT(세계작업치료사연맹)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김 의원에 따르면,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1969년 작업치료사 첫 면허를 발급된 이후 14,000여명에게 면허를 발급하는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에 힘써 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작업치료사 면허발급 5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작업치료연맹 임원 및 국내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작업치료의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한국 작업치료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 자리에서 김소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을 이롭게 하는 작업치료가 한국에서 50주년을 맞이한 것에 마음 속 깊이 축하 인사를 드리며,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치료사들의 전문성이 더욱 인정받고 보다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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