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향 배우, 김하늘 배우와 애틋한 모녀의 케미를 선보인다

2017년 올해의 연극인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공연과 영화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전국향 배우의 공연사진_연극 <애도하는 사람(김재엽 연출)> 준코 역, 연극 <율구(이은준 연출> 노파 역, 연극 <신의 아그네스(박혜선 연출)> 원장수녀 역, 연극 <인형의 집 PART 2(김민정 연출)> 앤마리 역 /ⓒ권애진

[뉴스프리존= 권애진 기자]전국향 배우가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 ‘수진(김하늘 분)’의 어머니 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어 대학로와 독립영화들이 사랑하는 배우에서 드라마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 소금빛미디어)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감우성 배우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역,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하늘 배우가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 역으로 출연한다.

<바람이 분다> 제작팀은 “아름답고 깊은 사랑을 그려낼 배우들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전국향 배우는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 영화 <리틀포레스트>, <선희와 슬기>, <버티고>를 비롯해 최근에는 공연 <인형의 집>, 서울연극제 <단편소설집>과 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국향 배우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고 배우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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