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민 제작단 6기 모집, 장르별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예정

미추홀구 주안미디어영상센터 제작단은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제7회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상을 수상한 이은희 감독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제작단 단편영화부문 5기로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피로는 부부의 정이다'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작단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팀작업을 해오면서 3편의 초단편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활동들이 이렇게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주민 제작단의 활동을 지원해 온 센터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 제작단의 활동을 위해 장비 등을 아낌없이 지원했던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하반기 주민 제작단 6기를 모집해 장르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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