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지난 16일 오후 1시40분경 영등포구 신길동 사러가시장 4거리 사러가시장을 철거하던 중 일부가 인도를 덥치는 붕괴사고가 발생했지만 신고를 하지 않고 현장을 치우기만 급급한 모습이 그대로 들어났다. 심지어 112에 신고한 시민에게 공사관계자는 항의까지 했다.

이날 공사는 건축인허가는 나지 않은 현장으로 영등포구청은 건물멸실 신고와 건물철거허가를 해준 것으로 들어났으며, 현장은 어디에도 공사개요 표지판은 찾아볼 수 없었고, 펜슬설치 또한 설치규정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들어났다.

인도를 덮친 잔해들을 안으로 끌어들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현장을 찾은 채현일 영등포 구청장이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민석 더불어당민주당 최고위원이 정리된 현장을 보고 인명사고가 없는 것이 천만다행이라 말하고 있다 오늘 사고로 인도위 화단이 도로안전 휀슬까지 밀어 휘어진 상황이다.
엿가락처럼 휘어진 안전장치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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