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건,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
[뉴스프리존,서울=안데레사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레퍼 노엘(장용준,19)의 7일 새벽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장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입니다.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장 의원의 아들 장용준은 이날 새벽 2~3시 사이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이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 의원의 아들 장용준은 지난 2017년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래퍼로 참여했던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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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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