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중소기업청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업무협약 후, 수출기업인 ㈜그린광학을 방문해 현장에서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북부시장을 방문했다.

먼저, ‘충북경제 전국 4% 실현 및 수출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출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 기업지원, △벤처투자 활성화 등이다.

이어 광학렌즈 및 광시스템 수출기업인 ㈜그린광학(대표 조현일)을 방문해 기술혁신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고,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8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영섭 청장은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 해소를 지원키로 했다.

끝으로, 청주 북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와 시장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영섭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도가 6대 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중소기업청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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