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실사 버금가는 아름다운 영상미 자랑하는 무인도 스페셜 스틸 공개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지난 7일 개봉해 관객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로빈슨 크루소’의 스페셜 스틸이 공개됐다.

‘로빈슨 크루소’는 ‘인간’ 빼고 다 있는 동물들의 파라다이스에 등장한 최초의 인간 ‘로빈슨 크루소’의 무인도 생존 어드벤처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와 ‘썬더와 마법저택’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주목받으면서 ‘디즈니&픽사’ ‘드림웍스’를 잇는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불리는 엔웨이브 픽처스의 신작으로 실사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영상미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엔웨이브 픽처스는 ‘새미의 어드벤쳐’ 시리즈와 ‘썬더와 마법저택’에서도 마치 실사 같은 영상미와 동화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럽의 픽사’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 이어, ‘로빈슨 크루소’에서도 실제 무인도에 온 것 같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고퀄리티 영상미와 귀여운 동물들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로빈슨 크루소’와 동물들의 무인도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페셜 스틸 6종은 관객들의 지친 눈을 절로 힐링시켜주는 청정 영상미가 돋보인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인도의 우림을 생생한 색감으로 재현해, 무인도의 사는 동물들의 모습을 더욱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시간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내는 무인도의 하늘과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나뭇잎과 잔잔한 파도의 결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를 살려냈다. 엔웨이브 픽처스는 전작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로빈슨 크루소’의 대자연 표현에 있어서 실사를 방불케 하는 정교하고 디테일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특히 ‘로빈슨 크루소’의 트리 하우스 및 수로에 흐르는 물살은 물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무인도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고퀄리티 영상미는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 스토리까지 갖춘 ‘로빈슨 크루소’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심종대 기자, simj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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