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중소기업청은 한국홈쇼핑상품공급협회와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 우수 제품의 TV홈쇼핑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은 납품 기업의 재고 부담 완화, 창업·벤처기업의 신제품 전용 프로그램 도입, 납품 기업에 불리한 정액방송 최소화 등을 홈쇼핑을 통한 판로지원 정책사업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고질적인 불공정거래 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불공정 근절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면서, “홈쇼핑을 통해 레퍼런스를 받은 우수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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