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장수기업 삼화플라스틱(주)을 방문.근로자 격려


사진제공/중소기업청

[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설 명절에도 수출기업을 방문하면서, 연초부터 시작된 수출확대 현장행보를 멈추지 않고 이어갔다.

2017년 한해를 “증소.중견기업 수출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주 청장은, 1월 한달 동안에만 벌써 60개 가까운 중소.중견 수출기업들과 만나면서 강력한 수출확대 의지를 현장에 전하고 있다.

주 청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수출선도기업 삼화플라스틱(대표 조성환)을 방문해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삼화플라스틱(주)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회사의 성장이력과 애로사항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그간 정부지원이나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독자적으로 수출선도기업으로 성장해온 삼화플라스틱(주)의 임직원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올해에는 삼화플라스틱(주)과 같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역량에 걸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집중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섭 청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와 일일이 악수하면서 “지금 여기서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수출역군이자 숨은 애국자”라면서, “앞으로 2~3년 정도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골든타임이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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