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기평 기자]중소기업청은 소규모 제조기업인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올해 320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소공인은 노동 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갖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기업으로, 중기청은 전국 33곳에 운영 중인 소공인특화센터를 통해 소공인에게 기술·경영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소공인 전용 판로 개척, 제품·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발표된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반영해 온라인 수출, 대중 명품 생산, 생산정보체계 구축 지원 등 소공인 업종·유형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도 시행한다.

중기청은 최소 7천500개사 소공인이 지원받을 것으로보인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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