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7만 8737명이 관람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총 579개 스크린에서 7만8737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워낭소리>(1091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8607명), <무현, 두 도시 이야기>(1387명), <울지마, 톤즈>(2533명) 등 역대 흥행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성적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개봉 전 시사회 관객까지 합한 누적 관객 수는 8만60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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