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태풍 미탁을 대비하는 분주한 모습

부산 ⓒ 박인수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부산 경남을 관통하기 전에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앞두고 영화의 전당에서는 태풍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크레인으로 조명 고장 작업을 하고 있다./ⓒ박인수 기자
자동차가 침수가 되어 움직이지도 않고 있다 ⓒ 박인수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부산,경남에서는 차가 물에 잠길 만큼 비가 많이 내렸다./ⓒ박인수 기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우리나라를 할퀴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밤새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했고, 부산에서는 산사태로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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