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 관계자 및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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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보디빌딩 대회 1일차 동메달 석권, 아직 우리에게 하루가 남았다. 총력 기울여"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가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에 참가, '헤라클레스' 최옥수가 당당히 3위에 입상해 화제다.

5일 토요일, 최옥수는 서울시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 대회"의 일반부 -75kg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상남도 보디빌딩 협회의 차세대 주자로 불리는 박다윗이 고등부 4위에 올랐고, 최옥수는 조각몸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대중에게 선뵈며, 당당히 3위에 등극해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 소속 김성환 전무이사와 김동훈 이사, 김영인 이사, 서대환 총무이사, 오미연 이사가 참석해 본 대회 참가하는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영인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 이사는 "쟁쟁한 상대들과 맞서 싸워 3위에 오른 최옥수 선수의 입상을 축하드리며, 2년 연속 동메달 석권한 그는 더욱 훈련에 매진해 내년 값진 금메달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디빌딩 대회 1일차에 동메달 석권한 것을 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아직 우리에겐 하루가 남았고, 우리 경상남도보디빌딩협회 관계자들은 본 대회 참가한 선수 모두가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박다윗은 "이렇게 멋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옥지운 김해시 보디빌딩협회 이사님께서 많은 것을 함께해주셨다. 내년에 반드시 메달을 석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올해 100회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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