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5일 사천시청 구내식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사천시
사천시는 15일 사천시청 구내식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15일 사천시청 구내식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송도근 사천시장, 서준호 NH농협 사천시지부장, 진삼성 사천축협조합장, 정재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장, 시청직원 및 외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시식하였으며, 돼지고기 안정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식회를 주관한 정재호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소비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1개소,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협의 공동방제단과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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