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산 극복·가족친화 인식 제고

산청군은 18일 산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1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5곳을 직접 찾아 인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산청군
산청군은 18일 산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1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5곳을 직접 찾아 인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은 18일 산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11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 5곳을 직접 찾아 인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세대에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가족의 힘’이라는 주제로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한편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심어줘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강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역 학교는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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