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음주 및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금연문화를 유도하고자 지난 18일에 의령읍 의령전통시장에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의령군
의령군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음주 및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금연문화를 유도하고자 지난 18일에 의령읍 의령전통시장에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음주 및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금연문화를 유도하고자 지난 18일에 의령읍 의령전통시장에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금연·절주인식 개선을 위함이며, 생활 속 절주 실천을 위하여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기,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기, 원샷을 하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3일은 금주하기 등 실천수칙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짐에 따라 흡연 및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올바른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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