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복지4知 아카데미 3회기를 실시했다./ⓒ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복지4知 아카데미 3회기를 실시했다./ⓒ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9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복지4知 아카데미 3회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은영 미디어상담사의 ‘미디어중독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있은 후 스마트폰중독 사례에 대한 실제 상담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목표와 전략을 배워보는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은 19.1%로 스마트폰중독으로 주변 사람과 갈등, 신체적 불편, 학교·직장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미디어중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폰중독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4知 아카데미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와 연계하여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사에게 체계적인 사례관리실천 통합교육 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사회복지현장에서 빈번하게 마주하지만 효과적 개입이 힘든‘중독’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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