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박인수기자] 부산문화회관은 8월 27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어린이 예술교육체험전 ‘모래랑 빛이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출범이후 처음 마련한 기획전시로 모래와 빛의 테마로 꾸며진 이번 체험전은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자랑하는 어린이 복합체험전으로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샌드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샌드애니메이션은 빛 유리판 위에 놓인 색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모래 아트 퍼포먼스이며, 친환경 소재인 모래와 과학의 빛을 이용해 친구 및 가족들과 자유로우면서 따듯한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며 사회성(SQ) 발달과 신체·정서적 발달을 촉진시킨다.부산문화회관 재단법인 출범 기획전 어린이 예술교육체험전 '모래랑 빛이랑' / 사진=부산시 제공

 
라이트드로잉은 미니손전등으로 특수 제작된 벽과 바닥에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국내 최초 빛 아트 퍼포먼스로 어린이 두뇌발달과 상상력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복합체험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공연을 보고 모래 위에 동물 친구들을 직접 그려보는 ‘황금동물원, 빛드로잉 공연을 보고 손전등으로 천사들을 직접 그려보는 별빛구름마을, 형형색색 빛을 내뿜는 볼풀로 꾸며진 무지개동굴, 무지개바다 등 4개의 방으로 꾸며져 오감만족을 체험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관람은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단체관람 외에는 평일 13:30, 14:30, 15:30, 16:30 진행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10:30, 11:10, 11:50, 13:30, 14:30, 15:30, 16:30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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