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채원 /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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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임팩트 스튜디오에서 ‘임팩트크루 X 쎄라퀸’ 2020 달력 발매 기념 프레스콜이 진행된 가운데, 오채원이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오채원은 이번 캘린더 촬영에서 “달력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매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6명이니깐 두달씩 화보가 들어가는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달력촬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요가강사에서 필라테스강사로 전향하는 와중에 대회를 출전하게 된 오채원은 지난 2015년 첫출전한 나바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올해 열린 2019 펄스에잇 핏 콘테스트에서 또 한번 그랑프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채원 / ⓒ성종현 기자
▲오채원 / ⓒ성종현 기자

대학에서 비서학이랑 영어학을 전공한 그녀는 “처음 운동을 하게 된 이유가 어렸을 때 발레를 7년정도 했다”며 “몸을 쓰는게 익숙하고 PT를 계속 받아왔었는데 PT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대회를 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여사, 오베이비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오채원은 “카리스마 있고 포스있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굉장히 따뜻하고 정도 많고 엉뚱한 매력이 있다”며 “요즘 중국어 배우기에 한창인데 앞으로 중국쪽으로 헬스 뷰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운동이 적성에 맞고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오채원은 “내년에는 머슬마니아 상반기 출전해서 입상하고 머슬마니아 마이애미 세계대회와 라스베가스 세계대회까지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팩트크루 X 쎄라퀸 2020달력은 임팩트크루와 쎄라퀸이 함께 제작해 피트니스모델 5명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2020년 1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채원 /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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