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모태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와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가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유망학과로 주목 받고 있다.

세종대 공학부문은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0위를 차지했다.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는 대기, 수질, 토양 등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 및 지속가능한 관리, 기후변화 과학, 적응 및 완화방안, 환경오염 및 폐기물 처리공법, 신재생 에너지 전환, 디지털 매핑, GIS를 활용한 공간정보 처리, 지구환경 원격탐사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다. 또한 여러 학문의 융합을 통하여 공공환경기반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분석,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연구하고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기후변화센터와 기후변화협동과정을 설치하는 등 기후변화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는 기후변화센터와 기후변화협동과정을 통해 기후변화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일반적인 환경공학 분야와 기후변화, 에너지 등 범지구적인 환경 분야 또는 공간정보기술 활용과 관련된 기업체, 정부기관, 공사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한다.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정시 모집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 정시 모집

지구자원시스템공학과에서는 지하 및 해저에 부존하는 석유·가스 에너지 및 광물 자원의 탐사/개발/생산/저장 및 활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자원 개발과 관련한 지구환경시스템 및 지질재해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구물리학 및 지구화학에 기반한 탐사 기술, 탐사된 에너지·자원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개발/생산을 위한 석유공학 및 암반공학 기술, 희소 자원의 재활용 기술을 학습하는 한편. 연료전지 및 태양광 등 미래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해서도 학습한다,

졸업생은 지구자원개발이 필요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에너지 관리공단 등 공기업체와 SK, GS칼텍스 등 에너지 관련 대기업 그리고 지질자원 연구원 등과 같은 연구소에서 일하게 된다.

세종대 2020학년도 정시 모집 기간은 2019년 12월 27일(금) 09:00 ~ 12월 31일(화) 17:00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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