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에 채용시장에는 채용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한호전
항공업계에 채용시장에는 채용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한호전

최근 항공업계에 채용시장에는 채용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대형 항공사를 비롯해 저비용항공사들도 합세하여 신규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다. 그 외에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항공사까지 합하면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에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전문 항공승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이론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서비스학과대학과 달리 학생들의 취업 희망 1순위인 승무원 취업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은 실제 비행기종인 Boeing747 기내 실습시설을 통해 현장과 흡사한 기내서비스 실습, 기내 방송 실습, 기내서비스 실습, 기내 안전실습 등 세분화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밖에도 발권데스크 실습실과 입출국 심사 실습실, 이미지 메이킹, 여행사 실습실 등 현장 실무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뿐 아닌 외국항공사 취업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외국항공사 취업을 위해 국제 감각과 융복합 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입학 전 인터넷강의 제공을 통해 전문적인 어학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그밖에 1:1화상 원어민 회화교육, TOEIC, HSK, JLPT 전문교수 어학특강 수업을 통한 회화, 문법 토익 등을 학생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은 아시아나 항공 본사 실무 교육,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현장 체험 학습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현직 승무원과의 멘토링을 통한 실무 지식 습득 ▲항공사 유니폼 착용 ▲헤어 &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SVC Role Play ▲워킹 & 기본행동예절 ▲비상착수훈련 등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호전 항공학과과정은 졸업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과 교내 자체적으로 열리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최종 합격하고,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등 외항사로 진출하는 등 항공운항학과과정 타이틀에 걸 맞는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전문학교 한호전 항공과과정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관제도로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해 선발 중이다.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모집은 항공운항학과과정, 항공승무원과과정, 지상직공항서비스과과정 이외에도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뷰티미용학과과정, 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에 있고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은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2020학년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수능 우수자 장학금, 내신 우수자 장학금, 검정고시 우수자 장학금, 국가 유공자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형제자매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신입생 입학 장학금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소득 분위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 장학금, 차상위 계층 장학금, 한부모 가정 장학금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항공업계 취업 시 중요하게 꼽히고 있는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공인어학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 전공인어학점수(TOEIC, HSK, JLPT, JPT 등)을 기준에 따라 다양한 장학금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