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총선 수성구 6공 황대자 박철* 맞서 하얀 민복 박형용 2020년 총선 달성군 푸른 한복(청포) 박형용 24년 동안 다섯 번째 도전 나라사랑 민중사랑 진정성

[다섯 번째 도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2020년 총선 예비후보 좌로부터 권택흥(달서 갑) 이재용(중남구) 김부겸(현역 수성갑) 박형용(달성군) 김대진(달서병) / ⓒ 2020년 총선 달성군 박형용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다섯 번째 도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2020년 총선 대구지역 예비후보 좌로부터 권택흥(달서 갑) 이재용(중남구) 김부겸(현역 수성갑) 박형용(달성군) 김대진(달서병) / ⓒ 2020년 총선 달성군 박형용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박형용 예비후보는 4일 <다섯 번째 도전> 출판기념회를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박형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개최했다.

1996년 총선 수성 갑 국회의원 32세 청년 첫 도전, 2002년 지자체선거 남구청장 도전, 2008년 총선 중남구 국회의원 재도전, 2008년 지자체선거 남구청장 재도전, 2020년 총선 달성군 국회의원은 다섯 번째 도전이다.

그는 <다섯 번째 도전> 자서전에 나라사랑 민중사랑에 대한 변함없는 정치적 신념과 실천의지를 실어 출간했다. 박형용 예비후보는 대명초등, 심인중, 심인고등(25회),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 졸업한 강소기업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젊은 정치인이다.

전국적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당시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으로 대구지역 학생 시민대중을 모아 민중항쟁을 이끌었다. 1988년 이후 ‘새로운 청년회’ 조직부장, 사무국장, 회장을 맡았다.

이어 전민련에 참여하며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연대사업 및 공동투쟁을 실천했던 1999년까지 그는 11년 동안 시민사회운동가로 건강한 삶의 한 길을 걸었다. 1992년 사회운동을 하며 알게 된 아내와 28세에 결혼했다.

그 당시 학원을 운영하던 아내가 가정을 책임졌다. 그는 시민사회활동가로 생활비를 책임지기 위해 신문판매, 도배, 새벽 세차원, 학원차량 운전, 우유배달, 편의방 운영, 자동차정비공장 차량배달, 책 제본용 헝겊영업 등 온갖 굳은 일을 다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형용 후보는 2008년 지자체선거 남구청장 재도전 네 번째 낙마 후 구미산업공업단지현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구미시 소재 ㈜이코니 자회사이며 세종시 소재 ㈜다스코 전문 경영인 대표이사로 10년 이상 자신을 스스로 강단지고 올곧게 단련했다.

다음은 박형용 예비후보가 즐겨 읊던 독립투사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청포도 시詩이다.

[다섯 번째 도전] 출판기념회 2020년 총선 달성군 박형용 예비후보가 출마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 2020년 총선 달성군 박형용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다섯 번째 도전] 출판기념회에서 2020년 총선 달성군 박형용 예비후보가 총선 국회의원 출마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 ⓒ 2020년 총선 달성군 박형용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제공

// 청포도 // 이육사 // 내 고장 칠월은 /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 주절이 열리고 / 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 /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두렴 //

2020년 총선 달성군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박형용 예비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섯 번째 달성군에서 도전하는 이유는 일하는 권력에 대한 희망이다. 그 권력은 가진 자들만 생각하는 권력은 아니다.

박형용 예비후보는 올곧은 권력을 통해 서민의 삶을 진심으로 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제대로 실현하고 싶다” "대구광역시에서 달성군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척 크다" "그럼에도 아직 그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총선을 달성군에서 당선한다면 달성군 김문오 군수와 손발을 맞추어 달성군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형용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을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하려는 희망. 그 일하는 권력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을 발로 뛰어 다니겠다" "나라사랑 민중사랑을 제대로 실현하는 달성군지역의 참 된 일꾼이 되겠다"며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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