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포스터 ⓒ황금시대 코리아 제공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포스터 ⓒ황금시대 코리아 제공

[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10월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중국 황금시대 파이널에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4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 양 이틀간, 서울 강남구 중심부에서 "중국 황금시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21일 화요일, 황금시대 코리아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공식 포스터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황금시대 코리아(PSY GLOBAL ENTERTAINMENT(박세용 대표/ 이하 황금시대 코리아)는 본 선발전을 통해 수상한 선수들에게 중국의 다양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 중국 스포츠 식품 및 의류기업 전속모델 각 1인을 선발, 중국 기업 홍보활동과 세미나, 중국내 구직활동을 전개하며, 중국의 상해와 칭따오, 베이징 지역의 PSY 엔터테인먼트 자체적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이번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각 분야별 선수들은 중국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식비, 콤페티션 가이드 등 15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국내 피트니스-보디빌딩 관계자 및 선수들 사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본 대회 체급 및 선발 기준은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 남자 모델로 나뉜다. 남자 보디빌딩에서는 -70kg, -75kg, -80kg, -85kg, -90kg, +90kg 총 6명 각 체급 1위 우승자를 뽑는다.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으로 -168cm, -171cm, -174cm, -177cm -180cm, +180cm 총 6명과 남자 피지크 각체급 1위 우승자와 여성 비키니 체급별 1위 우승자, 남자 모델은 두체급 총 2명이 선발된다.

22일 본 뉴스프리존과 전화 인터뷰에 박세용 황금시대 코리아 대표는 "황금시대는 중국 대규모 피트니스 대회로, 중국 현지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넓리 알려진 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다 우승 상금만 2억이 넘는 아시아에서 규모가 큰 피트니스 대회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박세용 대표는 "4월 시합 당일에는 중국 현지 스포츠 관련기업 대표와 임원진 심사 진행을 거친 후, 시합 성적 상관없이 중국의 다양한 업체 광고모델로 선발한다. 중국 대형 프렌차이즈 스포츠센터로 알려진 52Fitness(피트니스)의 전속 모델로 최종으로 남, 녀 1인 선발될 예정이다"고 귀뜸했다.

이어 "이번 공개한 포스터에 정호준 선수, 정정임 선수, 홍준영 선수, 안재성 선수, 강강민 선수, 이예린 선수, 김주미 선수, 이태희 선수가 함께 했다. 그들은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 익히 알려진 유명 선수들이며, 중국 현지에서 입지가 다져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제 3달 앞으로 다가온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예 및 베테랑 피트니스& 보디빌딩 선수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선수와 단체, 그리고 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대표 피트니스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지원 부탁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2020년 중국 황금시대 한국대표 선발전 관련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2020년황금시대 국대선발'과 PSY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과 상담 등 자세하게 알 수 있다.

한편, 황금시대 코리아측은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본 대회를 심사할 국내-외 피트니스 최강 심사위원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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