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지난달 19일 대구시 동구 파티마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  ⓒ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지난달 19일 대구시 동구 파티마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지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22번째 사망자는 남자 조씨로 78세로 수성구에 살고 있는 주민이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전립선비대증, 심근경색 스텐트시술(2006년)을 했다.

지난 2일 영남대학교병원 코로나19 자체검사 실시로 3일 검사결과 양성판정 받았다. 이날 오후 15시54분 화장실 이동 중 낙상으로 16시10분 긴급구조 119가 도착했지만 심정지상태였다.

16시40분 파티마병원 도착 후 CPR(심폐소생술) 시행하며 이송했다. 17시06분 동 병원에서 사망선고 받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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