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코로나19 ‘심각’ 1회용품 한시적 허용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4일 강동구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커피·패스트푸드점), 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에서 컵‧접시‧용기‧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을 고객이 원하는 경우 제공한다. 

허용기간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로 해제될 때까지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