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방역을 크게 강화했다.
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기존 월 단위 방역에서 특별 방역팀이 상주하는 가운데 주요 이용구역을 매일 방역하고 있다.
도매시장 출입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하역원 등 유통종사자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방역 및 청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 미화원들에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통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농수산물의 수급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호 사장은 “방심하지 않고 더욱 견고히 고객들의 안전을 챙기며 가락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mediapav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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