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스케이프 2017 부동산박람회에 세종대부동산학과생 및 교수들이 함깨 하고 있다.(왼쪽 두번째 부스 총 지휘를 맏고 있는 조성자(박사과정 중)씨,3번째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장을 맏고 있는 조덕훈교수,4번째(가운데)는 현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며 세종대학교 교수인 변창흠교수 및 그외관계자들)/사진=유병수 기자

[뉴스프리존=유병수 기자]지난 8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 2017 부동산박람회'가 총 15개국 100여개의 부동산 관련업체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조정식 국회국토교통위원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켄리 중국ULI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여를 하였다.

그중 미국의 도시부동산연구단체인 ULI(Urban Land Institute)가 참여해 문재인정부의 도시재생 및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는 박람회는 한국경제신문과 영국 인포마그룹의 주최로 국내의 택지지구, 산업단지, 국내외 관광단지와 부동산관련 업체 들이 내놓은 개발상품들을 소개하는 장 이 되었다.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 이어 올해는 한층 더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특이한 점은 부동산 관련업체들 사이에 학교로는 유일하게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람회에서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의 지원하에 도시부동산 유통학과 협동과정, 산업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과정,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학생 및 교수 동문들이 전문 영역을 나누어 내방객들에게 전문적 지식을 이용하여 관심분야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인 변창흠사장은 세종대학교 홍보관을 방문하여 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올해 두 번째 세종대학교 부동산학과 홍보부스에서 총 지휘를 하고 있는 조성자(박사과정중)씨는 "방문객들이 부동산관련 상품뿐만이 아닌 정부의 부동산정책이나, 이로 인한 관련 법 등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나아가 전문적 지식을 위한 부동산관련 전문학과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수진 학생들의 진로 등, 많은 상담을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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