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희철회장이 양국간에 협약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기자]국제다문화가정은 명동 르와지르호텔( Loisir Hotel)에서 주한 스리랑카 상공회의소를 통해서 한국과 스리랑카의 무역증대에 앞장 서기 위함을 갖고 협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주한 스리랑카 상공회의소 서울 사무소 개소를 위한 준비위원회 모임이 2017년 8월 24일 7시에 서울 명동 르와지르호텔 3층에서 스리랑카측 AJITH 콜롬보 정부 국가정책담당자, DUNCAN BENEDICT BERENGER 겐조 인터내셔널회장 등 경제인과 주한스리랑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내정된 양희철 국제다문화협회 회장,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 이덕희 대우건설 총괄 부사장등 환경방송 김상호본부장, 강대옥박사, 로컬푸드운동본부에 이경희대표를 비롯하여 수지건설에 천성옥대표까지 다수의 경제계, 언론인, 종교인들이 참석해 양측의 관심사와 이에 대한 사전 조율을 통해 협력과 상호교류 ·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금 우리는 글로벌시대에 살고 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고 지구촌 소식이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다문화가정에 중요성은 국가간에 수교를 이루는 가교역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백의민족 단일민족임을 내세우면서 5천년의 역사를 살아왔지만 이제 지구촌 시대를 사는 지금 그 시각도 변해야 하고 다문화가정들도 포용해야 한다.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일부 지원은 물론 우리 국민의 한사람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는 이들에게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임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정부가 해야 할 사업을 개인이 주도적으로 양국간에 수교를 연결하는 모습은, 발전 할 수있는 가능성에 높히 평가 한다. 한국과 스리랑카는 2013년 서울에서 콜롬보 간의 직항 개설이후 년3만 명 이상의 인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스리랑카내 거주하는 현지 교민은 숫자적으로는 적지만 교민들의 활동은 대단히 적극적이고 활발하다. 또한 현지인들은 한국에게 매우 친절하고 우호적이어서 한국에서 일할 기회를 갖기를 원하며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있다. 특히 한류의 영향은 두 나라간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 이번 MOU체결로 건설, 교육, 관광, 의료. 수산업.임업.농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특히나 대우건설 이덕희 부사장은 스리랑카에서 건설하고있는 현장의 이야기를 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를 하였다. 

▲ 양희철회장과 스리랑카측 AJITH 콜롬보 정부 국가정책담당자, DUNCAN BENEDICT BERENGER 겐조 인터내셔널회장 MOU을 체결

이날 양희철회장은 협약식에서 스리랑카의 관심사로 사업분야에는 ▲은행설립을 통해 의과대학·병원설립에 필요한 자금 ▲항만시설(냉동시설) 구축으로 스리랑카에서 소비가 되지않는 참치,해삼,쥐포등을 조업후 급냉으로 국내(한국)으로 수입 ▲스리랑카에서 최근 아파트붐으로 건설이 많아지고 있어 한국은 이 아파트에 중저가의 저렴한 에어컨등을 수출기회를 갖는다. ▲지역상 대리석이나 보석등 원자재 원가로 수입가능 ▲제약회사를 건립을 필요로함. 스리랑카측은 생산되는 약품의 70%를 구입한다는 방침 ▲후진국으로 교육수준이 낮아 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향상에 관심, 이에 인프라형성, 도로확장,발전소건립,브릿지(다리)등을 통해 국내업체 진출 돕는다. 특히 대학교 설립시 스리랑카측은  학교부지를 제공하도록 협조한다. ▲ 이외 잡화품을 통해 양측간 상호 경제교류를 위해 협업과 지원을 약속했다.

▲ 서울 명동 르와지르호텔 3층에서 스리랑카측 AJITH 콜롬보 정부 국가정책담당자, DUNCAN BENEDICT BERENGER 겐조 인터내셔널회장 등 경제인과 주한스리랑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내정된 양희철 국제다문화협회 회장, 서규용 전 농림수산부 장관, 이덕희 대우건설 총괄 부사장등 다수의 경졔계, 언론인, 종교인들이 참석하였다.

참고로 스리랑카는 

스리랑카 정부는 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상좌부 불교를 국교로, 싱할라어를 국어로 정하면서, 성전어인 팔리어삼장을 싱할라어로 번역하고, 불교대백과사전을 편찬하는 등 불교 교단을 정비했다. 국민들은 불교 신자들이 대다수(69.1%)이며, 타밀에서 건너온 힌두교(15%) 신자가 그 다음이다. 그 외에 이슬람교(7.6%), 기독교(6.2%) 신자도 존재한다.

스리랑카 국민들 대부분은 종교가 있다. 불교도는 약 69.3%로 주로 싱할라족이다. 힌두교도는 약 15.5%로 주로 타밀이다. 그 외 이슬람교도는 7.5%, 기독교도는 약 7.6%이다. 스리랑카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불교는 국교가 아니지만 헌법상 국가로부터 우선적인 보호와 장려를 받는다. 소승불교(Theravada Buddhism)는 스리랑카 불교의 주요 종파이며, 스리랑카에는 승려(BuddhistBhikkhus) 5만 3000여 명이 6000여 개의 사원에서 생활한다. 스리랑카와 동남 아시아에는 소승 불교가, 인도 북부와 동부에는 대승불교(Mahayanist Buddhism)가 주로 전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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