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미 회장 정영호 대표 홍복조 달서구의원이 손 소독제를 전달 하고 있다
박형미 회장 정영호 대표 홍복조 달서구의원이 손 소독제를 전달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파코메리(회장 박형미)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 구·군에 손 소독제 1천 개(1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손 소독제 기증은 달서구의회 홍복조 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박형미 회장과 정영호 대표는 홍복조 의원과 함께 각 대구 구군을 돌며 모두 1천개를 전달했다.

㈜파코메리는 2005년 창업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인도, 베트남, 캄보디아, 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미용건강제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프랜차이즈 뷰티스테이를 통해 모든 여성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물하고 있다.

박형미 대표는 “대구에 손소독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홍복조 의원의 요청으로 손소독제를 싣고 바로 달려왔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에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파코메리가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복조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손 소독제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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