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오브 아이스 포스터 / 사진=엣나인 필름 제공
퀸 오브 아이스 포스터                         ⓒ엣나인 필름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세계 최고의 피겨 스케이터 소냐 헤니의 화려한 삶을 담은 영화 '퀸 오브 아이스'가 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소냐 헤니는 피겨스케이팅 역사의 첫 장을 장식한 스케이터로서 3번의 올림픽, 10번의 세계선수권 그리고 6번의 유럽선수권 우승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1936년 세계선수권 우승을 끝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첫 주연을 맡은 스케이트 영화 '원 인 어 밀리언'의 흥행으로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안네 세비스퀴 감독이 연출한 '퀸 오브 아이스'는 2019년 선댄스영화제, 2019년 시애틀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  노르웨이 아만다 어워즈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받았다.

소냐 헤니 역을 맡은 이네 마리 빌만은 일주일에 7~8회 연습에 매진하여 완벽한 스케이트 연기를 소화해냈고 그 결과 유럽의 신예 배우들을 선정하는 2019년 베를린영화제 유로피언 슈팅 스타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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