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선수와 관중이 일심동체 되다>

▲ 지난 27일 열린 '니카코리아 월드챔피언쉽'에 입상한 선수들 포즈/사진=이흥수 기자

[뉴스프리존=이흥수 기자]지난 27일(일요일) 주말을 맞아 아시아 최대 제7회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벽산블루밍배 니카코리아 월드챔피언쉽 대회가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아름답고 멋진 몸매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모처럼 마련된 시원한 특별 야외 무대에서 일반 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니카코리아는 다양한 대회 유치와 문화를 만들어서 브랜드가치 상승을 통한 기업홍보, 선수들에게는 방송진출, 모델, 전문피트니스선수, 글로벌외국진출 등 다양한 기회 제공과 업체와의 스폰서 계약을 통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넘버1 피트니스 단체로서 자부심을 심어주고,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리고 브랜드 네이밍 마케팅을 피트니스&보디빌딩 컨텐츠와 트렌드를 만들어 업체의 프로모션을 활성화. 극대화 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니카코리아의 김준수 대표는 “‘선수들을 위한다는 틀’을 기본 바탕으로 하고, 기존 방식과 다르게 변화를 주어 참가비를 받는게 아니라 돌려 준다거나, 기존 참가비도 50% 낮추는, 타 대회보다 선수들에게 장벽을 낮추는 대회로 차별성을 어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지루하게 긴 시간동안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라 각 종목별로 대회를 짧게 하려고 한다.  2~3시간 안에 끝내는 대회를 현재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며 "시간이 짧으면서 재미있는 경기 방식을 도입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관중들에게 다가서고 같이 호흡하는 그런 대회를 만들고 싶다” 고 앞으로의 포부와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디바비키니 숏부문 1위를 차지한 기정희 선수는 출전하게 된 계기와 관련해“니카 대회는 어떤 대회보다도 선수의 선수에 의한 선수를 위한 대회이기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대회 참가하면서 고충과 보람을 묻는 질문에 “제가 스스로 혼자 운동하면서 모든걸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렵고 힘들며, 운동을 하면 할수록 자신을 성숙시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점. 그리고 자아 성취와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신있게 답변했다.

또한 요즘 굉장히 많이 늘고 있는 피트니스 운동을 시작하려는 후배들에 대해서는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말고 페이스를 적정하게 조절하면서운동을 하고, 자기 몸을 잘 알고 거기에 맞추어서 안전하고 몸을 보호하면서 운동을 하라”는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대회 각 종목별 1위 선수들은 11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UFESHOW 월드챔피언쉽 국제대회를 나갈 예정이며, 마지막 영예의 오버롤 챔피언전에서는 최귀비. 정일호 선수가 자랑스러운 니카걸과 니카맨으로 최종 수상자로 뽑히면서 벽산블루밍배 니카코리아 대회를 멋지게 마무리 됐다.

▲ 벽산블루밍배 니카코리아대회 전체선수들 무대사진/사진=이흥수 기자
▲ 니카코리아 대회를 보기위해 무대앞을꽉채운 시민들/사진=이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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