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후보가 2일 4·15 총선 첫날 광산구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을 찾아 광주송정역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였다./ⓒ이용빈 후보 사무소
이용빈 후보가 2일 4·15 총선 첫날 광산구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을 찾아 광주송정역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벌였다./ⓒ이용빈 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이용빈 민주당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4·15 총선 첫날 광산구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을 찾아 “문재인정부와 동행하는 집권여당 후보로서 힘 있는 변화를 통해 더 큰 광산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빈 후보는 새벽 5시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찾아 구민의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환경직근로자와 새벽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영광통사거리 출근인사, 광주송정역 방역활동, 택시기사 민심청취, 1913송정역시장 소상공인, 화훼단지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협 받고 있는 민생 경제를 챙겼다.

이 자리에서 나온 송정5일시장 CCTV설치, 송정권거리 간판 조명 밝기 상향, 송정역∼유명종로약국 앞 구간 택시대기 허용 등의 민원은 관련 기관에 협의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출정식에 참석해 참배하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후 이 후보는 ‘이용빈의 반가운 캠프’에서 지역원로, 정당인사,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번 선거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민과 민생을 지키는 선거로 국난극복에 함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지금 우리는 두 개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나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차별과 배제 없이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방역 전쟁이고,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서민경제를 지켜내야 하는 경제 전쟁이 그것”이라며 “코로나 전쟁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서민경제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광산구가 과거로 머물러있느냐,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전진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교통·의료·복지·경제 등에서 변방에 머물러 온 광산구를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대로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5대 공약으로 △공공의료 컨트롤 타워 ‘광주의료원’ 신설 △광주형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로 △광산구 대중교통 취약체계 개선 △광주 군공항 이전문제 해결 △광주송정역세권 개발 등을 제시했다.

이용빈 후보는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문재인대통령 후보 광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하고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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