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창근 선수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9월 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니카코리아 스타워즈' 대회가 열렸다.

'니카코리아 스타워즈'는 피트니스계 최정상급 50명의 보디빌더, 핏모델, 비키니, 피지크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피트니스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

김창근 선수는 스타워즈 별들의 전쟁에서 1등을 하는 영광을 차지하며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이 스쳐 지나갔다.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저를 바로 잡아준 동생들 생각이 많이 났다."며 소감을 밝히고 "준비는 누구보다 열심히 했지만, 과분한 상을 받아 선후배님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의 계획과 관련해 "아직 마지막 전쟁이 하나 남았다. 축배는 시합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들도록 하겠다."라며 밝혔다.

한편, 니카코리아 '라이브치과배 루키 클래식'은 오는 11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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