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원규 기자] 총선을 5일 남겨두고 새로운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1년 미만 근속한 노동자에게도 퇴직급여를 지급하겠다고 6일 공약했다.

이날 참여한 두 당은 민주당 한정애 의원과 시민당 이수진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 부문 공약을 공동 발표했다.

그러면서 두 당이 전날 시작한 '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 공동공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으로 5번째다. 이날 오전에는 민주당 부산 북강서을 최지은 후보와 시민당 조정훈 비례대표 후보가 경제 부문 공약을 발표했다.

새로운 공약발표와 함께 이 후보는 퇴직급여 지급으로 인한 사업주 부담에 대해 "일정 규모 이하 사업장의 노동자 퇴직 연금에 대해선 공적자산운용서비스 제공 등의 재정지원이 병행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 두 당은 공약 핵심 내용 발표에 따르면 ▲ 노동존중 51 플랜 실현 ▲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 특수고용노동자의 사회안전망 확충 ▲ 상시·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고용 원칙 확립 ▲ 임금분포공시제 도입 ▲ 공정임금제 추진 ▲비정규직 차별제로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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