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강동사랑상품권이 지난 10일 완판되었다고 14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지난 1월부터 100억 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15% 특별할인, 5% 현금 환급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동사랑상품권이 강동구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매장과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이 제한되어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사랑상품권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구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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