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상태)가 곤충산업 분야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선발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 2017년 서울시 최초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3년차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며 22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5월 7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소장은 “21세기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산업화의 어려움이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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