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와 강서시장 유통인들이 지난 20일부터 10일간 2020년 강서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강서시장은 부지면적이 21만3032㎡로 일일 출입차량은 1만여대, 일평균 거래물량은 1700여톤에 이른다.

공사는 겨울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무단적치물 및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청소한다.

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동과 시장도매인동, 관리동 등 시장 전 지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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