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송출 시스템 사진 및 방송 멘트/Ⓒ서초구청
▲방송송출 시스템 사진 및 방송 멘트/Ⓒ서초구청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서초‧방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한 보행길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동보방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 동보방송은 여성귀가시간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매시간 1회 송출되며 여성안심귀갓길 위치나 비상벨 이용법 등을 여성안심귀갓길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스피커를 통해 안내한다.

아이들이 많이 통행하는 정오~오후 3시에도 방송을 송출한다.

이외 구는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맞춰 구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코로나 예방 안내 방송을 추가했다. 

최근 금융 보이스피싱 피해량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코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 동보방송도 송출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범죄 취약계층인 아이와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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