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28일 제28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93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76억으로 삭감하는 수정안으로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수정안에는 ‘평생학습관 위탁운영’ 사업 등 17개 사업비 76억332만원 전액 또는 일부가 삭감되었고, 이를 의원발의 사업 및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또한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변경안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문백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정책 마련과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