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11일 개강, 다수발생지역 학생 검사

사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5월 11일 개강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학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지역에서 온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사천시
사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5월 11일 개강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학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지역에서 온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5월 11일 개강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학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지역에서 온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대구, 경북,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자가 많은 지역에서 온 입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팀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요원 1명으로 1팀을 구성하여 총 3팀 모두 9명이 검체를 채취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개강을 앞두고 지역 내 감염 예방은 물론 학생들 간의 감염 차단을 목표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발생 지역에서 온 학생들의 전수 검사는 물론 진단검사비를 지원하여, 지역 내 감염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등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