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 상태로 동해선 고속도로를 역주행 하고 있는 차량 / 사진=터널 cctv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기자] 지난 14일 오후 8시 40분쯤 만취 상태로 자신의 1톤 트럭을 몰고 동해선 고속도로를 진입한 뒤 8Km를 역주행한 김씨를 역주행한 협의로 검거해 조사를 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아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혐의로 77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김씨는 경북 경주시 동해선 고속도로 남경주 IC로 들어서 울산 쪽으로 23㎞를 달렸다. 김씨가 만취한 상태로 역주행하는 차량을 아쓸하게 피해 지나가던 운전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교통경찰의 전면 차단으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83%의 만취 상태였고, 경찰은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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