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선 이후 형국은 대구경북당 미래통합당 1등 공신 대구의 조선일보 ‘조 중 동’‘매일신문’ 그냥 두고 살아갈 수 없다

시국강연회에서 경청하며 강연자료를 보고 있는 문해청 시인 / ⓒ 고경하 기자
평화통일을 주제로 하는 시국강연을 경청하며 강연자료를 보고 있는 문해청 시인 /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2020년 총선 이후 매일신문을 그냥 두면 “대구경북 민주진보개혁 비주류는 정치적 희망은 없다” 비판하는 시민이 많아 이에 13일 문해청 시인이 참 언론의 방향을 바라는 [기고]를 했다

우리는 매국친일적폐세력의 미화된 사회적 현상에 너무 오랫동안 쉽게 타협하며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길들여 있다고 봐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이런 관성적 적폐로 우리 시민의 삶은 가면 갈수록 삭막해 질 수밖에 없다

이런 대구경북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매일신문 반대운동을 시작해야한다 매일신문구독 중지, 신문광고 중지, 인터뷰와 취재를 거절하며 참 언론의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는 깨어있는 시민의 양심적 의지와 참여로 실천해야 가능하다

최근 매일신문은 대구의 ‘조선일보’다 ‘조 중 동’이라는 2020년 총선 전후 여론과 주장이 많다 천주교대구교단이 매일신문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일본제국주의 식민지시기부터이다

그 당시 천주교대구교단의 상징적 인물 서상돈 선생은 국채보상운동을 펼치다가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천주교대구교단과 교인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고 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뼈아픈 상처가 있었다.

그럼에도 이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등 반민주군부독재권력과 야합한 세력인 이효상 국무총리와 그의 아들 이문희 주교 등을 통하여 극우보수식민종교사관이 매일신문의 씨앗이 되었고 어용언론의 뿌리를 내리게 했다

천주교대구교단이 전두환 군부독재자에게 받은 팔공산골프장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중 고등 학원법인 가톨릭병원, 파티마병원 종합병원 의료법인 대구광역시 희망원 등 장애인거주시설 복지법인 등 엄청난 재산증식은 한강 이남에서 최대의 재벌교단 천주교대구교구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이구동성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희망원 장애인거주시설의 무고한 장애인의 생명이 소리 없는 어둠과 검은 손에 의해 살인과 각종 해악행위 등이 있었다 그 당시는 신부와 수녀의 수난의 시기였지만 매일신문은 악마의 사건으로 보고 언론보도를 외면했다.

그러한 이유로 매일신문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옹호하거나 지지하지 않고 사회적 문화적 공동체의 책임을 방관하는 매일신문사를 이제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다는 여론이 끓고 있다 허나 매일신문은 언제나 반민주 반진보 반개혁 나팔수로 천주교대구교단의 집단이기주의를 추구하는 매국친일적폐의 후손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 매일신문은 일명 ‘대구경북당’ 주류에 의존하고 비위를 맞추며 편파적 언론보도로 시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한다며 양심 있고 깨어있는 시민은 "이건 아니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의구심의 눈초리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매일신문이 바로 설려면 천주교대구교단과 오랜 기간 숙명적 동거관계를 단호하게 끊고 완전 독립적 언론사 법인설립이 해답이다 그리고 매일신문은 특정 정당의 가짜뉴스 나팔수 언론사장 천주교대구교구 신부선수를 교체해야 산다

매일신문은 일제식민지시기부터 매국친일적폐세력 천주교대구교단의 영향력 아래 복종하는 언론사로 탄생했다. 이어 매일신문이 도약할 수 없는 그런 역사적 한계는 5. 18 광주민중을 학살한 전두환 군부독재정권의 언론탄압(1도 1사 = 1개 광역시도 1개 언론사 허용)에도 잘 드러나고 있다

전두환 군부독재의 언론탄압 당시 매일신문 또는 타 언론이 중앙정보부 보도지침을 받아 어용언론활동을 했던 시기이다 이런 상황에 매일신문은 어부지리로 대구경북의 타 언론사 독자를 그냥 빼앗아가다시피 실리를 취했던 것이다

이는 특정 언론사 매일신문이 10만 독자를 차지하는 지방호족언론사로 등 따시고 배불리며 반민주 반진보 반개혁 천주교대구교단이 주도하는 어용언론으로 뿌리를 내리며 대구경북여론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후 김대중 민주정부 노무현 참여정부가 들어섰지만 전두환 군사독재권력에 의한 상상할 수 없는 파괴된 대구경북의 언론지형은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다 "밥이라도 먹고 살려면 매일신문에 기자로 가라" 는 말이 기자들 사이에 퍼져 있었고 대구경북의 작은 언론사 기자는 라면 끓여 먹고 참 언론을 실천하겠다고 쫒아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는 기억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2020년 총선을 통해 검정 된 독소 언론 반공정 반진실 반사실 편파적 지역 언론 반민주 반진보 반개혁 미래통합당 관제 언론 극우보수매국친일적폐 천주교대구교단 나팔수 신부선수의 매일신문을 재조명하고 새롭게 분석해야 한다

그래서 특정 종교 천주교, 특정 교단 대구교구에 종속된 노예적 어용언론에서 완전 독립적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양심적 시민의 중지를 모아야 한다 그런 참 언론을 만드는 신념으로 매일신문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기자정신으로 녹아 날 때 참 언론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렇게 '매일신문'이 될 수 없다면 대구경북에도 「한겨레신문」 같은 언론고유의 민주진보개혁정신을 지키는 참 언론을 위한 언론사가 창간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새 시대를 여는 참 언론의 대승적 목표와 시민사회단체의 총화로 시민이 언론의 주인으로 시민주주운동을 펼쳐 참 된 평화세상의 토양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연후 북녘 남녘이 어우러지고 엮어지는 평화연방복지국가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을 바라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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